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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추석연휴 교통관리 대책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9/21 [14:23]

경북경찰청, 추석연휴 교통관리 대책 마련

편집부 | 입력 : 2017/09/21 [14: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오는 9월23일(토)부터 10월9일(월)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개노선 9개 구간과 국?지방도 42개 구간, 공원묘지 28개소 등에는 일일평균 경찰관 등 500여명, 교통순찰차 130대, 사이드카 23대, 헬기 1대를 이용하여 소통위주의 지?공 입체적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10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나들이, 귀성 및 벌초 등 차량 통행량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교통관리로 국민편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되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 지방청?경찰서 실시간 교통상황실 운영 △ 졸음운전 취약시간대(14시, 16시) 졸음운전 예방 순찰 △ 암행순찰차 및 이동식 단속장비 이용, 과속?난폭운전?끼어들기 등 사고유발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경찰은 추석연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예상 장소를 선정하여 주?야간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렬 경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은“추석 등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및 선제적 교통관리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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