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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추석 전․후 특별 종합치안 대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9/19 [16:15]

대전경찰청, 추석 전․후 특별 종합치안 대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7/09/19 [16: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추석 전후 오는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20일간 단계별 『특별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1단계(9.20∼9.26, 7일간)는 취약지역 점검과 불안요소 해소에 주력하고, 2단계(9.27∼10.9, 13일간)는 경찰 역량을 집중하여 가시적 예방활동을 주력할 계획이다.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융기관·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경찰관 기동대 등 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민생치안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역경찰에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순찰을 실시하고 결과를 통보해주는 ‘응답(탄력)순찰’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협업방범단체와 범죄취약지 합동 순찰 실시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와 연계한 혼잡 교차로·공원묘지·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터미널·역 등 총 67개소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및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 등 1일 평균 177명을 투입하여 단계적 집중관리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 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명절 기간 가정폭력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민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강·절도 집중 단속에 형사역량을 집중하여 주요 강력사건을 조기에 해결 할 수 있는 예방 및 검거 체제를 갖추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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