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총 4회에 거쳐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꿈돌이들의 별난 경제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경제의 기본개념 및 금융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이다. KSD나눔재단의 협력으로 어린이·청소년 경제전문강사가 진행했다. 동영상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으로 아동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배워 재미있었다”, “이번에 배운 것처럼 앞으로는 용돈을 절약하고 관리 계획을 잘 세워서 저축도 많이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어릴 때부터 경제와 금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올바른 경제습관을 형성하면 성인이 된 후 건전한 경제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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