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사이버수사대는, 5일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기 위한 누리캅스 우수 활동 회원들과 간담회와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개월간(‘17. 5. 1.∼8. 31.)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누리캅스의 활동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천안역 광장에서 사이버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가졌다.

또한, 올해(9. 4. 현재) 충남경찰청 소속 누리캅스는 사이버상 불법  유해정보 약 1,900여건을 신고하였다.

이 날 감사장을 받은 누리캅스 우수회원 김세영(21세, 여)씨는 “누리캅스 활동을 통해 인터넷상의 불법?유해 정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되었으며, 사이버 명예경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여 안전한 인터넷 공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누리캅스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충남경찰청 누리캅스는 9월(9. 13.∼ 9. 26.) 도박 등 사행행위, 10월(10. 11.∼10. 24.) 해킹·DDOS 등 월별 테마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