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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데이트 폭력 및 납치 사건 현장대응 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31 [22:09]

대전둔산경찰서, 데이트 폭력 및 납치 사건 현장대응 훈련

편집부 | 입력 : 2017/08/31 [22:0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31일 데이트 폭력 및 납치 사건에 대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112신고 출동 모의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3개 지구대(둔산, 갈마, 월평)를 대상으로 실제 발생했던 데이트 폭력 및 납치 사건을 내용으로 한 훈련 상황을 112 신고로 접수하여, 112 종합상황실에서 관할 지구대와 형사에 출동 지령 초동조치, 용의차량 추격·검거, 피해자 보호까지 전반적인 현장대응력을 점검했다.

또한,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피해자 생명을 보호함은 물론,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박성호 생활안전계장은“데이트 폭력, 납치 등의 강력사건은 피해자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FTX를 통해 이러한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현장에 강하고 피해자 보호와 인권에 앞장서는 둔산경찰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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