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에너지의 날 맞아 홍보 캠페인 전개
당진시는 22일 제14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당진시내 구터미널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당진환경운동연합,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에너지 절약 실천 서명운동과 지구온난화 시물레이션 사진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는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7만 시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안 쓰는 콘센트는 뽑아 두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시민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로,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 날을 에너지의 날로 정하고 2004년부터 처음 시작된 이후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전국적인 행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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