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 밖 청소년 15명 등 스포츠 문화체험 교실 운영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는 당진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문화체험 교실의 일환으로 야구경기 관람 및 볼링대회를 실시하였다

야구경기 관람은 지난 11일 당진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주관하고 경찰관이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 18명과 멘토 7명이 함께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삼성 대 한화경기를 관람하였다.

볼링대회는 지난 18일 실시하여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경찰관 4명,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상담사 4명이 참여하였다. 각 등수에 따라 상품으로 문화상품권과 가습기, 학용품 등을 수여했고 당진경찰서에서는 참여한 모든 학교 밖 학생들에게 미니선풍기를 선물했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예체능 교실은 지난 9일 검정고시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멘토-멘티의 유대감 형성 및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기르고자 기획하였다.

당진경찰서(서장 장창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자기발견에 긍정적이고 자발성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