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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 여성 강력범죄 예방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12 [19:55]

대전둔산경찰, 여성 강력범죄 예방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

편집부 | 입력 : 2017/08/12 [19:5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지난 11일 탄방동 주민센터에서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탄방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지난해 갈마동 행복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원룸밀집지역과 유흥가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하나의 마을로 지정해, 여성 상대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둔산경찰은 간담회를 통해 친화마을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세부일정에 대해 논의 한 후, 사업계획·추진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CPTED 기법을 활용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가로등 교체 등의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심은석 둔산경찰서장은, 경찰, 지자체, 주민들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어 여성이 안전한 둔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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