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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서, 인터넷 물품사기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08 [13:31]

대전중부서, 인터넷 물품사기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7/08/08 [13: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인터넷 카페에 물품을 판매한다는 허위의 글을 게시하여 연락 온 피해자들로부터 수백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8일 (사기) 혐의로 피의자 A씨(남,32세)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물품을 판매 할 의사가 없으면서도 허위의 글을 게시하여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구매자의 심리를 이용 피해자 29명으로부터 3,435,000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 명의로 개설한 은행통장으로 물품 대금을 입금 받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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