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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조직폭력배 100일 특별단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07 [19:37]

대전경찰청, 조직폭력배 100일 특별단속

편집부 | 입력 : 2017/08/07 [19:3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8월 8일부터?11월 15일까지 100일간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조직폭력배 집단폭행 사건 발생 등에 따라 시민생활 안정 등 체감치안 안정 확보를 위해 꾸준한 단속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유흥업소 및 영세상인 상대 보호비 명목 갈취, 영역확보 및 세력다툼을 위한 집단폭력 등 전통적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조폭의 자금원이 되는 사행산업·성매매·불법 대부업·유치권 분쟁 개입·보도방 등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에 대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 강도 높은 수사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첩보수집 강화 등 갈취 및 각종 이권 개입으로 시민 생활 안정을 저해하는 조직폭력배 집중수사로 발호분위기 차단 및 조직와해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조직폭력배로부터 다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단속과 병행, 형사들과의 핫라인을 통해 피해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피해자 보호활동에도 주력,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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