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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CPTED 전국 최우수 경찰서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02 [15:58]

대전둔산경찰서, CPTED 전국 최우수 경찰서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7/08/02 [15: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둔산경찰서는 경찰청 주관 전국 경찰서 CPTED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최근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그 역할과 의미가 더욱 각광받음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계획·실시 중이다.

범죄예방진단팀은 지난 2016년 8월 창단 이후 관내 지역·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범죄취약지 CCTV, 가로등 설치, 쓰레기 청소, 벽화 사업 등의 환경개선을 진행해, 강력범죄예방과 주민만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둔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관내 약 50여개의 아파트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 아파트 관리사무소 간담회를 실시해 CPTED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민·관·경의 상호 협력 체계가 빛을 발휘해 둔산경찰서는 경찰청 주관 전국 경찰서 CPTED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되었다.

박성호 생활안전계장은, “CPTED는 전문적이고 어려운 분야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지역사회와 가장 근접해 있고,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둔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주민이 요청하는 곳, 범죄로부터 불안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현장으로 나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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