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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당진 지역 연안 안전관리 최선”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8/02 [09:22]

평택해경“당진 지역 연안 안전관리 최선”

강봉조 | 입력 : 2017/08/02 [09:22]


김두형 평택해경서장, 왜목, 대난지도 해변 안전관리 현황 점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 북부 해상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8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두형 서장이 충남 당진시 왜목 및 대난지도 해변을 방문하여 연안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김두형 평택해경서장은 이날 충남 당진시 왜목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연안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평택해경 해상순찰대원을 격려했다.

이어 김 서장은 순찰정에 직접 탑승하여 대난지도 앞 해상에서 해수욕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되면서 당진 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평택해양경찰서로 재편되면서 해양경찰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당진시청, 민간구조대 등과 협조하여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연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달라”고 지시했다.

김 서장은 이어 해수욕장 부근 해상에 배치된 해상순찰대원의 근무 실태를 재점검한 뒤 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인명 구조 노하우 전수,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등을 적극 실시했으며, 관내 해수욕장 4개소(경기 제부도, 방아머리 및 충남 당진 왜목, 대난지도)에 해상순찰대원 42명과 인명구조 장비를 배치하여 연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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