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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 미아방지 위한 지문 사전등록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28 [20:35]

대전둔산경찰, 미아방지 위한 지문 사전등록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7/07/28 [20:3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김준호)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을 찾아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였다.

이날 사전지문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및 치매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백화점 내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 사전지문등록 행사 이미지를 첨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전지문등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실종 아동이 발생할 경우 지문을 등록한 경우 평균 46분 이내에 미아를 발견하지만 등록하지 않은 경우 평균 94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실종예방 정책인‘코드아담’리플렛과 웹툰을 게시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전둔산서는 이번 갤러리아백화점을 시작으로 관내 위치한 대형마트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미아방지 예방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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