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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안전한 경북 만들기 치안 간담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19 [14:26]

경북경찰청, 안전한 경북 만들기 치안 간담회

편집부 | 입력 : 2017/07/19 [14:26]


 

[내외신문=정해성기자] 경북경찰청(청장 박화진)은, 19일 오전 11시 5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체(무지개)치안 활성화와 셉테드(CPTED)를 통한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를 추진하고자 치안협업단체 등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16개 기관 및 협업단체(경북도청, 도의회, 셉테드학회, 자율 방범대, 경찰발전위원회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년도 상반기 성과 분석 및 셉테드와 협업으로 대변되는 하반기 정책 방향 공유에 초점을 맞추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박재풍 교수는 ‘셉테드 참여기관의 역할분담’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셉테드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서는 경찰·자치단체·지역주민이 예산 편성, 방범시설물 및 설치장소 선정 등 셉테드 사업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에서 각자의 명확한 역할 인식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안심 테마 골목 조성’과 같은 경북청 주요 셉테드 사업 소개, 협업단체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건의 등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북경찰의 다양한 활동과 대책을 논의하였다.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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