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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복지상담 위해 행복지킴이가 찾아갑니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7/18 [12:04]

당진시,복지상담 위해 행복지킴이가 찾아갑니다

강봉조 | 입력 : 2017/07/18 [12:04]


합덕읍, 이동복지상담 운영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합덕읍은 18일 합덕읍 도곡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관내 34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복지상담은 농번기로 인해 시간을 내기가 여의치 않고,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선보이는 합덕읍의 복지사업이다.

이번 복지상담에서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기초연금 모의 계산, 저소득 상담 등을 진행한다.

특히 복지상담 결과 심층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가정방문을 통해 가구 특성을 면밀히 살펴본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복지상담에는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행복지킴이 복지반장도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합덕읍 관계자는 “이동 복지상담을 통해 행정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덕읍은 이번 이동복지상담에 앞서 지난 6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172명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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