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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강소농 현장에서 답을 찾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7/05 [15:19]

당진시, 강소농 현장에서 답을 찾다

강봉조 | 입력 : 2017/07/05 [15:19]


당진 강소농 대상 크로스코칭 실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강소농 농가 대상으로 현장 크로스 코칭을 실시했다.

크로스 코칭이란 강소농 농가가 서로 다른 농장을 살펴본 뒤 관리방안에 대해 장점과 단점을 토론하고 분석한 뒤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컨설팅 기법 중 하나다.

5일 진행된 현장코칭에서도 당진지역 강소농 농가 30여 명이 꽃섬농원과 다살이농장, 복있는 텃밭 3곳의 농장을 직업 방문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들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소농들은 처음에는 크로스 코칭 방식에 대해 낯설어 했으나 센터 관계자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면서 금세 익숙해져 서로 코치와 피코치가 돼 농장 경영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농장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열띤 토론도 벌였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변화하는 농업시장에서의 대응력을 키우고,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는 역량 있는 강소농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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