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민원실 19번 창구서 접수, 7월 12일까지 50일간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만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가 당진에도 운영된다.
당진시는 새 정부 5년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 참여 기구로 '국민이 인수위원이 돼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한다는 취지'로 시청 1층 민원실 19번창구에 ‘국민인수위원회 in 당진’을 설치하고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50일간 소중한 국민의 의견을 받아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새 정부는 앞서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국민인수위원회를 설치한데 이어 국민 모두를 인수위원으로 모시고 정책제안을 듣고 소통한다는 취지로 온?오프라인 공간에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이는 국민인수위원회의 역할이 새 정부에 국민들의 참여?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규만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접근 편의를 위해 시청 민원실에 정책제안 요령 등을 설명한 안내문과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국민인수위에 정책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기획예산담당관 담당자 김진환 주무관 연락처 : 041-350-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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