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초 병설유치원 교사 5명과 원생 77명 대상 범죄예방교실 열어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는 지난 17일 탑동초 병설유치원에서 교사 5명과 원생 77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아동들에게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차량의 통행이 잦은 주변 여건을 고려, 맞춤형 교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범죄예방 프로그램은 성추행?아동학대?교통사고 예방교육 후 112순찰차 탑승체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경찰차 앞에서 개별 사진촬영과 단체사진 촬영으로 교육을 마쳤다.

당진경찰서(서장 장창우)은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