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30일 오전 당진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교통경찰, 녹색어머니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녹색어머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소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한 스쿨존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당진 녹색어머니회를 이끌어갈 연합회장 오미숙 회원과 각 초등학교 녹색회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과 같은 경찰 현안업무 소개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창우 당진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도 매일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 주는 녹색어머니 회원들께 감사하며 올 한해도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