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장창우)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29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명예경찰소년단 19명, 지도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신규단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에 앞서 단원들에게 명예경찰의 임무와 활동사항,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발대식은 위촉장수여, 결의문 낭독, 명예경찰의 임무 소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종합치안상황실을 견학한 학생들은 112신고 접수, 처리과정을 설명 듣고, 장난전화를 하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강조했다.

당진서는 앞으로 경찰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단원들의 자긍심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기초질서 교육,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