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장창우)는 30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수사팀장 및 현장 수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수사·기소 분리대비 수사구조 개혁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최근 수사·기소 분리형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헌법상 검사 독점 영장청구권 삭제 등 국민에게 공감 받으며 헌법정신에 부합하는 경찰수사를 위한 현장 수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사현장 혁신 T/F팀장(수사과장 윤성묵)은 “국민에게 공감받는 수사구조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인권을 보장하고 존중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당진서는 수사현장 T/F를 중심으로 내부 혁신방안등 수사구조 개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