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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할아버지 육아교실 운영

김유신 | 기사입력 2011/06/12 [20:00]

할머니·할아버지 육아교실 운영

김유신 | 입력 : 2011/06/12 [20:00]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5~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등포구보육정보센터에서 ‘할머니·할아버지 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참여할 어르신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부부 증가와 더불어 육아에 대한 조부모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육아를 책임지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다양한 육아정보를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 교육기관인‘세살마을’전임강사들이?15일에는 ▲나의 삶, 나의 건강 ▲조부모의 역할 ▲조부모의 신체적·정신적건강 ▲아이들 안전사고 대처방법 ▲아이 신체발달 놀잇감, 16일에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연령별 놀잇감 ▲재미있는 그림책 읽기▲손자녀와 재미있게 놀이하는 방법, 17일에는 ▲즐거운 나의 집 ▲양육방식 차이에 따른 갈등사례 토론 ▲가족관련 영화·드라마 감상 및 가족의 의미찾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강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가정복지과(☎2670-3352)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자녀와 함께 보다 효율적으로삶을 영위하며 손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구청 가정복지과(☎2670-3352).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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