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지안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이 오는 24일까지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해수호의 날 카드뉴스 공유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국지도발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호국 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해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서해수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2016년에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카드뉴스 제작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이고 자발적인 확산 하고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부산지방보훈청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하며 당첨자는 오는 31일 이벤트를 진행한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