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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 추진 교통사망자 37% 감소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2/06 [16:04]

경북경찰청, ‘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 추진 교통사망자 37% 감소

편집부 | 입력 : 2017/02/06 [16:0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지난 1월부터「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운동을 추진한 결과, 교통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했다.

 

그 결과 2016년도교통사망사고 2%(-10명)를 감소한데 이어, 2. 6. 현재 전년 동기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9%(249건), 부상?24%(489명) 각각 감소하였고, 교통사망사고는 ?37%(-20명)으로 2017년 들어 사망자수가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년 주요 추진 계획으로 ◆ 사람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로부터 한생명 더 살리기” 일환으로 과속운전 금지 및 보행자 보호 운동 전개 ◆ 지자체?교통관련기관 무지개치안(공유?협업)을 통한 교통질서 분위기 조성 ◆ 보행자 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보행자 위협행위 집중 단속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주력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과 가족?손자손녀 등 ‘경북도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 실시 ◆ 취약시간대 경찰관 집중 배치 및 교통싸이카 사고 다발 국도 집중운용으로 사고요인 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신호위반?중앙선침범?보행자보호 위반 등 사고요인행위에 대한 교육?홍보?단속을 강화하는 교통경찰 활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도민 안전 확보와 교통 질서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박만우 경비교통과장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핵심과제로 추진키로 하였으며, 운전자들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배려?양보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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