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해권 기자] 부산중부경찰서(서장 박도영)에서는 2017. 1. 11.(수) 14:00, 전화금융사기 근절 우수 금융기관으로?선정된 IBK 기업은행 부평동 지점에 전화사기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 부착식을 개최한다.
IBK 기업은행 부평동 지점은 지난 2016. 10. 26. 보이스 피싱 인출책이 본인 명의의 통장에 입금된 1,600만원을 인출 차?당일 수차례 고액을 인출한 점 등 의심하여 112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출동 경찰관이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여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이날 우수금융기관 인증패 부착식에는 박도영 서장과 IBK 기업은행 부평동 지점장, 관련직원 등 총 15여명이 참석하여?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예방사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서장과 지점장이 함께 인증패 부착에 참여하였다, 박도영 서장은 이날 부착식에서 경찰?금융기관간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을 구축하여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화금융사기에 다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도영 서장은 취임후 서민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를 근절하고자 ‘16.12.28. 관내 62개소 금융기관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기 유형별 대처법을 설명하고 피해예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토록 하는 등 피해예방에 주력하고?금융사기 주요 피해층이 노인, 영세상인 등임을 착안 관내 노인정, 복지관, 재래시장등을 수시 방문하여 지속적인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