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023년 상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 모집- 5개월간 총 75여개 기업에 투·융자, 1:1 전담멘토링, 판로개척 등 지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3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대전을 포함해 총 4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예비창업자 발굴·지원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IBK창공 서울대 CAMP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 CAMP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대전 센터에서 총 75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일(14시)까지로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육성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이며 선발기업에게는 1대1 전담 멘토링, IR, 국내·외 판로개척, 데모데이,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을 종합 지원한다. 또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유망한 사업모델을 갖춘 혁신창업기업들이 IBK와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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