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경북경찰청, 경산 한국조폐공사에서 대테러 연합훈련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22 [22:06]

경북경찰청, 경산 한국조폐공사에서 대테러 연합훈련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6/07/22 [22: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22일 한국조폐공사화폐본부에서 7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연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대테러 연합훈련에는 경산경찰서, 경찰특공대, 중앙119구조본부, 경산소방서, 제2작전사령부 19화생방대대, 7516부대2대대, 대구지방환경청, 경산보건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테러방지법과 시행령 제정에 따라 일반테러는 경찰이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경찰서장이 초동조치팀장으로서 테러사건 발생초기부터 신속히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현장에 출동한 대테러특공대, 테러대응구조대 등 관계기관을 지휘·통제하는 현장지휘역량 강화에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인질, 폭발, 화학가스 등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역할과 임무 등 대응체계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한편, 경북청 이광석 2부장은 테러는 사전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지역군부대·소방서·환경청 등 모든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처 할 때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연합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맡은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