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21일 오전 10:00 베트남 타이응웬성 공안국 대표단과 치안협력 및 양 도시 지역 내 체류 중인 자국민 보호방안 및 국제성범죄에 대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경북경찰의 선진 과학수사기법과 112신고 현장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회도 가졌다.

이번 타이응웬성 공안국 대표단 부흥(공안국 부국장) 단장등 6명은 체류기간 중 포항 교통관제센터, 경주경찰서 동천파출소, 경찰박물관(서울) 및 불국사?석굴암 등 문화시설을 탐방 할 예정이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베트남 타이응웬성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기관간 협력체제 구축을 통하여 우리 교민의 경제활동 보장과 여행객의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