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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사회형 신규이동통신 정책세미나 국회에서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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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사회형 신규이동통신 정책세미나 국회에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28 [23:52]

지식사회형 신규이동통신 정책세미나 국회에서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5/28 [23:52]


이동통신도 지식사회형으로 변신해야 실업 위기 해결
[내외신문 = 김란 취재부장] “조선업이 무너지고, 철광업도 흔들린다. 통신도 마찬가지다. 사회 전반적으로 지식기반형 산업으로 변신하지 않으면 국가적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 이것은 과거의 전철을 밟지 말자는 애타는 선구자의 마음으로 경고하는 것”이라며,
?“과거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빠르게 변신한 일본은 선진국 진입도 빨랐지만, 변신하지 못한 우리나라는 오히려 국가적 수난을 당했다. 이제는 그런 전철을 다시 밟지 않아야 한다.”고 외치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다.?
이 전 장관은 현재 대한민국 헌정회 정책위 의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이상희 정책위의장은 정의화 국회의장과 함께 지난 27일 국회 제2회의실에서 지식사회형 신규이동 통신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정책포럼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고 (사)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사)한국BI기술사업회협회, (주)진핸즈, 매일경제, 중앙일보, 조선일보, TV조선, (주)화웨이코리아가 함께 하고, (주)코리아텔넷과 (사)한국클라우드센트럴파크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였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난날 대한민국은 통신강국으로 세계 최강의 통신인프라를 통해 눈부신 발전을 해왔는데, 현재는 지나친 내부경쟁과 현실안주로 세계적인 흐름과 추세를 놓치고 있다는 염려가 된다”며,?
“시대가 변하면서 이동통신이 추구하는 목표와 방식도 급변하고 있다. 제4차 혁명으로 불리는 정보이동통신은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신규이동통신의 등장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정연태 창조경제정책포럼 회장은 “지식기반형 이동통신은 제4이동통신이고 그동안 7차에 걸린 컨소시엄이 진행되었는데, 규제만 늘어나고 인허가는 되고 있지 않다”며, “현재 통신 3사가 독점하고 있는 주파수의 의미와 세계적인 트렌드가 맞지 않아, 제 4이동통신 사업자가 나와서 새로운 사업영역을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가 탄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변신해야 하는 것은 시대적 대세”라며, “지식사회형 신규이동통신은 대한민국이 지식사회로 바뀌는 업그레이드 시점에 통신도 변신해야 한다는 역사적 관점에서 보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줘야 한다”는 이상희 정책위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금 시대는 관리형 산업사회가 아니라, 격려형 지식사회이기에 정부는 격려 역할을 해야 한다. 기득권 세력도 밑에 새로운 동생이 태어나도록 도와줘야 형으로서도 살길”이라고 주장했다.?이상희 정책위의장은 또 “최근 중국이 시분할을 적극 확산 중이라며, 우리도 주파수 분할, 시분할이 융복합 되도록 해야 할 것” 이라며, “그러면 통신인프라가 안된 해외통신시장도 우리 젊은이들이 개척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말하며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제안했다.
(주)코리아텔넷 이강영 대표는 ‘신규이동통신사업자의 사회적 필요성과 창조경제 실현의 기여’에 대해 발표하며, “정부의 이동통신정책에 논란 많지만, 데이터 시대, 플렛폼 시대의 도래를 인지하고 새로운 사업자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을 할 수 있도록 주파수 관련 부분도 정부가 진취적으로 생각해도 된다”고 생각된다며, 이동통신 중소기업이 활성화되어 새로운 통신시장이 개척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했다.
‘신규이동통신시장에서의 아이디어와 기술의 사업화 신사업전략’을 발표한 (사)한국BI기술사업화협회 김길해 수석부회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정보통신 강국이던 코리아의 통신시장에도 대변화가 만들어져 그 기반의 사회적 역동성이 젊은 창업자들과 중소기업에 부여되어 국제시장의 ICT 산업 강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주)화웨이코리아의 김학수 부사장은 LTE-TDD 글로벌 시장 동향과 전망, 핵심기술 관련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신규이동통신 사업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규 이동통신 사업 실행의 현실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마케팅 경쟁보다는 이용자의 혜택을 위한 경쟁 구도로 전환되도록 제도적 규제개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전국이동토인유통협회 이종천 상임이사도 ‘이동통신 유통구조의 개혁을 통한 소비자의 편익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의 주관사로 참여해 전체 행사를 기획한 (주)진핸즈 서동현 대표는 “국회차원에서 21세기 새로운 지식사회형 통신사업자 선정관련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직된 사회는 진보와 발전이 없다. 발전이 없으면 오히려 쇠퇴한다. 현재 우리나라 통신산업의 경직화가 심해 대량실업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위기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활성화되면, 역동적으로 변신해야 하는 영역이 통신산업이다. 이러한 시점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지 않으면 더욱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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