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에서는, 지난 18일 『2016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 경찰 지휘부와 24개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16년도 임원 선출과 평소 교통질서 확립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온 녹색 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고 교통문화 바로세우기를 위한 상호 교류?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연합회장에는 의성 박민주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그 외 11명의 임원이 새로 선임되어 1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희현 청장은 “어려운 교통여건 속에서 도내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며, “경찰?지자체?교육청 등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여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더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969년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해 2005년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여 왕성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내에는 257개 초등학교 22,316명이 녹색어머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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