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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재난 안전훈련 대비 우범지역 일제수색 및 안전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17 [18:32]

경북경찰청, 재난 안전훈련 대비 우범지역 일제수색 및 안전점검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6/05/17 [18:3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조희현)에서는, 17일 주민들의 휴식과 산책 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 재개발 공?폐가, 근린생활지역 우범지대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훈련과 병행, 일제수색 및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원, 공?폐가를 이용하는 노숙자?비행청소년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안감 조성 행위와 야외활동이 빈번한 계절적인 요인에 대비하여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점을 개선하고 방범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 어린이공원 등 근린공원 916개소에는 위험 등급별로 분류하고 순찰선에 편입하여 주?야간 정기적으로 지역 방범봉사단체 인력과 협업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공?폐가 6,316개소는 지자체 등 합동 점검?수색으로 출입자 통제 및 무단출입 금지 경고문 부착할 방침이다.

이 외도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여 범죄유발 요인과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정기적으로 점검관리 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동네 놀이터 등 근린공원 주변 수목(樹木)을 정비하고, 범죄 사각지대에는 CCTV?방범등을 보강 설치하여 치안인프라 확충으로 현장 감시 역량을 강화 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생활안전과장 양우철)은, 야외 활동이 많은 하절기 범죄 유발요인 및 안전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 예방하는 등 근린생활지역 방범 및 환경개선을 통해 아동?여성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사회 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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