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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앞마당에 문화의 꽃이 핀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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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앞마당에 문화의 꽃이 핀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02 [20:15]

부산국악원 앞마당에 문화의 꽃이 핀다!

편집부 | 입력 : 2016/05/02 [20:15]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전통연희를 활성화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놀이체험을 제공하는 >을 오는 14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야외마당에서 개최 한다고 2일 밝혔다.

은 우리 선조들이 마당에서 즐겼던 전통연희를 도시의 야외마당에서 계절의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풍성한 볼거리와 전통체험은 어르신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우리 문화의 멋과 흥을 알리는 산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다.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체험으로 친근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다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우리 소리를 배우는 을 시작으로 경성대학교 동아리 ‘노릇바치팀’의 , 국립부산국악원의 와 성악단의 , 그리고 영남농악의 뿌리 을 ‘구미농악단’이 펼친다. 공연과 함께 각종 시민참여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리, 연희 판에서 놀다

오후 1시 - / 한국정원

판소리 한 대목과 추임새를 직접 배워보는 국악체험은 관객의 소리와 노래가 함께 한다.

누구나 배울 수 있으며 국악체험 참가자에게는 국립부산국악원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후 2시 - / 야외마당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 ‘노릇바치’의 무대로 2000년도부터 동래야류 전수학교로 지정된 후 한국전통연극을 재발견하며 여러 전국대회에 참여해 수상과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양반계급에 대한 풍자와 비판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해학적인 재담과 몸짓으로 엮어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연극으로 보여준다.

오후 3시 - / 한국정원

또한, 한국정원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가 펼쳐진다. 전통 줄타기 공연은 공중에 맨 줄 위에서 재담과 춤, 소리, 발림을 섞어가며 갖가지 기예를 벌이는 전통 연희로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줄타기’는 지난 1976년 국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고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오후 3시 30분 - / 야외마당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과 전통민요 ‘노랫가락’, ‘창부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를 이어부르는 무대로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곁에 함께한 우리소리의 멋을 느껴본다.

영남농악의 뿌리, 전투굿 ‘무을농악’!

오후 4시 - / 야외마당

이 날의 피날레무대 은 300년 영남농악의 뿌리를 이룬 경북 구미의 무을농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오고있는 ‘구미농악단’이 꾸민다. 은 전투굿으로 전체적으로 강직하며 힘이 넘치는 경상도 특유의 꿋꿋함과 흥을 지니고 있다.

화창한 봄날, 사랑하는 이들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지는 유쾌함!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잔치’와 ‘전통복식체험’, ‘민속놀이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먹거리, 벼룩시장 등을 운영하여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명품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그림그리기 잔치’는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 공연 및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잔치로 추후에 심사를 거쳐 국립부산국악원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국립국악원 소식지 ‘국악누리’에 게재되는 특전을 드린다. 관람객 중 초등학생 및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행사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접수하면 된다.

신청문의)051-811-0034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우천시 연악당(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문의)051-8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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