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도내 5개 장애인단체 협회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는 지난 2013년 발족 이후 4년차에 이르고 있으며, 장애인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북경찰의 지난해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설명과 단체?유관기관 간 상호 의견교환 및 토론의 자리가 되었다.
한편, 경북경찰청에서는 “장애인 거주지역 CCTV 설치, 지역별 순회교육 요청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