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에서는, 19일부터 경주월성원전, KTX신경주역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하여 경찰헬기 이용 공중지형 정찰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미사일발사에 이어 국지도발 및 후방테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공중정찰 실시로 주요시설 지형 숙지와 취약지 개선 등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항공정찰은 경북경찰이 지난해 연말 새로 도입한 14인승 국산 중형헬기 KUH-1P(참수리)를 이용 관할 경찰서장, 경비기능 과장 및 대테러 담당자 등이 탑승하며 테러취약시설 지도 점검시 볼 수 없었던 방호 취약요인 등 점검결과를 시설관리자에게 통보하여 개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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