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14일 경북굿네이버스(본부장 김중곤)와 아동학대 근절과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에서 경찰과 굿네이버스는 서로 관련정보 교류를 통해 불우한 가정의 아동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하고 탈선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힘쓰기로 했다.

경북경찰청은 금년 남은 기간 동안 55명의 아동을 발굴하여 굿네이버스에 연계하여 주고, 굿네이버스는 생계 후원?상담 등 사례관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장 홍보?교육활동의 협력,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공동 대응, 핫라인을 구축한 동행출동 등 폭넓은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경북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