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31일 09:00 경비경호계 사무실에서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경비 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불법선거운동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경북경찰은 금일 31일부터 4월 13일까지「14일간」선거경비상황실을 운영, 지방청 및 도내 24개 경찰서에 총괄반, 상황유지반으로 편성, 일일 128명의 경력을 투입, 24시간 선거경비 비상 즉응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 기간 투표용지 인쇄소(24개소), 보관소(337개소), 투표소(960개소), 개표소(24개소)에 대한 관할 파출소 112 연계 순찰 및 112 타격대출동대기 태세를 확립, 선관위?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방범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개표소에 대해서는 3선 개념에 의한 경력을 배치, 철통 경비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선거지원 유세를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는 신변보호 전담팀이 특별 보호활동을 실시하는 등 선거치안 확보에 총력을 경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