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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유승민 지역구에 대구 동구청장 이재만 단수 추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24 [10:44]

與,유승민 지역구에 대구 동구청장 이재만 단수 추천..

편집부 | 입력 : 2016/03/24 [10:44]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유승민 의원이 탈당한 대구(동구을)에20대 국회의원 후보자로 이재만?전 대구 동구청장을 단수 추천했다.그동안 유승민 의원의 공천을 미루어 오던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승민 의원이 탈당하자 바로 이재만 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마지막 남아있던 대구 동구을 후보자로 이재만 예비후보를 결정했다”며 “오전 11시 최고위에서 (추인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공천위가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단수 추천을 공표하고 이어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인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전날 23일 밤 새누리당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간 고성이 오간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최고위에서 또한번 이재만 전 동구청장 단수 추천을 놓고 지도부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곧이어 11시 최고위가 열리게 된다.

이재만 전 동구청장은 이른바 ‘진박’ 후보다. 전날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여당 간 대결이 치열하게 진행될 대구 동구을은 유승민 의원과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11시에 열리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만 전?동구청장이 무난하게 추인을 이룰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을은 유승민이냐,이재만 전 동구청장이냐.를 놓고 지역 주민이나 지지자들이 나뉘어 지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의 양보없는 한 판이 예상되고 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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