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조희현)에서는,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발생한 음독사건 관련, 주민공동 활동공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범죄예방 및 주민안전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경찰은 주민?지자체?경찰이 합동으로 도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9,588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방범용 CCTV가 없는 9,139개소에 ?경로당운영 및 활성화 사업지원에 관한 조례 및 지자체별 ?마을회관 지원조례?를 검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의무설치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총경 양우철) 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 마을 복지시설 안전망을 확충하고, 이?통장회의 등 마을회의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도민이 범죄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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