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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문정림, 서울 도봉갑 출마선언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1 [16:41]

새누리당 문정림, 서울 도봉갑 출마선언

편집부 | 입력 : 2016/01/11 [16:41]


[내외신문=김준성 기자]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문정림 의원이 11일 4.13총선 때 서울 도봉갑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갑은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의 지역구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선거구 확정기준 변화가 없는 도봉구에서 예비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국민과 도봉갑 주민에게 밝힌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도봉갑이 새누리당의 당선 가능성면에서 험지라고 불리기 때문에 정치적 명망가가 출마해야한다고들 말한다”면서, “하지만 험지란 팍팍하고 외로운 삶속에서도 치열한 삶을 사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명망가보다는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하는 치열한 정치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재활의학과 의사 출신으로 의사협회 공보이사를 역임했다. 선진통일당 비례대표 1번으로 19대 국회에 진출했고 2012년 10월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에 통합되면서 새누리당 소속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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