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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북 핵실험에 따른 경계강화 만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8 [11:33]

경북경찰청, 북 핵실험에 따른 경계강화 만전

편집부 | 입력 : 2016/01/08 [11:3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에서는, 8일 오전 09:30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도내 지휘부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경계강화 근무태세 점검과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상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조희현 청장은 현 안보위협 상황에서 경찰이 조치해야 할 사항을 차분하면서도 긴장감을 가지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국가중요시설 일제점검과 112순찰차, 교통 및 형사 등을 활용한 다목적 연계순찰을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체제 구축을 지시했다.

또한, 경찰관 승진시험과 인사시기를 앞두고 비상근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을 주문하였다.

경북경찰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경계강화를 발령하고 전 경찰관 비상응소체제 구축과 경찰작전부대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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