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야간시간대 대구, 경산지역 상가를 돌며 53회에 걸쳐 현금 및 오토바이 등 1,60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훔친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산경찰서는, 5일 피의자 A씨(39세)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2015년 10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구, 경산지역 상가에 침입, 총 53회에 걸쳐 현금 및 오토바이 등 1,60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오토바이를 확인하고 발생장소 주변에서 잠복 끝에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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