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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조직폭력·동네조폭 척결 위한 전략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0 [14:23]

전북경찰청, 조직폭력·동네조폭 척결 위한 전략회의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12/10 [14: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재원)은, 10일 지역사회에 공포와 불안감을 조성하는 조폭·동네조폭 척결을 위해 전담계(팀)장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15년 단속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16년 추진방향을 설정,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청은 1월부터 11월까지 생활주변에서 치안불안을 초래하고 각종 불법행위를 일삼는 조직폭력배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총 225명을 검거, 그중 21명을 구속하였다.

전년 동기간 대비 검거건수 184.1%, 검거인원 30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내년에는 지방청 광역수사대를 중심으로 연중·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원칙을 적용하여 강력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 시간·장소에 형기차 배치 및 순찰을 실시하는등 기초치안 확립을 위한 연말연시 예방적·단속적 형사활동과 병행하여 국민생활 침해 사범인 조폭·동네조폭 근절로 평온한 치안확보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구 형사과장은, 연말·연시 조폭·동네조폭등 생활주변 범죄에 대해서는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선제적인 단속형 형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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