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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6 [10:31]

경북경찰청,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5/12/06 [10: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28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말에 빈발하는 절도?폭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 다발지역에 특별 순찰구역을 선정하고 경찰기동대, 다목적 기동순찰대 등 498명의 경력을 지구대?파출소에 추가로 지원하여 범죄예방을 중점 추진 할 예정이다.

원룸밀집지역과 여성안심구역, 청소년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은 릴레이식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대형마트 주차장, 주택가 골목길 등 여성 상대 범죄우려 장소는 문안순찰과 검문검색을 통해 범죄를 차단하여 국민 불안감을 해소 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거주활동이 많은 경주, 경산, 칠곡 등에는 경력을 증가 배치하고, 또, 112신고 총력대응체제를 구축, 주요 범죄신고에 대해 현장경찰관은 신속히 출동하고, 112종합상황실은 현장 조치사항을 세밀하게 교차 확인하는 등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키로 하였다.

이 밖에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 업소를 단속하고, 연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점 선도?관리하여 청소년비행을 방지하는 한편, 다수 인파가 몰리는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장 주변은 교통관리 및 참석자의 위해가 우려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행사장내 날치기?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경북경찰청 채희창 생활안전계장은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도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경북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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