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오는 12월 7일부터 ‘16년 1월 3일까지(28일간) 형사활동 강화 기간으로 선정하고, 연말연시 강·절도 및 서민 갈취사범 등 민생침해범죄 검거활동에 형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주택가·사무실등 침입 강·절도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취객을 노린 아리랑치기, 퍽치기 △귀금속 등을 취급하며 절도 수요를 유발하는 직업적·상습적 장물범 △중소상공인 갈취등 이권개입 조직·갈취 폭력배 등이다.
경찰은 이 기간 중 범죄 취약지역·시간대 등 분석을 통해 가용 경찰력을 집중투입, 지역별 치안 여건에 맞는 지역주민이 공감 할 수 있는 맞춤형 형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강력범죄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권역별 FTX를 실시, 광역·기동성 범죄에 적극 대처하는 등 연말연시 강력범죄 발호 분위기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연말연시 평온한 치안상태 유지를 목표로 설정하고 “신속한 범인검거와 더불어 예방적 형사활동을 통하여 기초치안을 확립하고, 도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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