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불법 저작물 연결해주는 해외 사이트 차단
편집부 | 입력 : 2015/12/03 [10:54]
[내외신문=심종대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인터넷상에 있는 불법 저작물을 찾아볼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해외 링크 사이트 5곳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해 접속을 차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차단된 사이트는 외국에 서버를 두고 유튜브, 데일리모션, 투도우 등에 게시된 불법 저작물의 주소를 일반인에게 제공해왔다. 문체부는 이런 링크 사이트는 불법 저작물로 연결되는 주소를 제공하는 대신 사이트에 광고를 실어 수익을 얻는다고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들 해외 사이트 차단 이유에 대해 “저작권보호센터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는 해외 링크사이트의 숫자가 2013년 56개에서 2015년 8월 현재 92개로 급증했다”면서, “이 사이트들은 그동안 민관이 협력해 어렵게 구축해 놓은 합법적인 콘텐츠의 온라인 유통시장을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불법적 수단”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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