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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아동학대 예방 위한 인체감지센서 보안등 설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5 [17:11]

전북경찰청, 아동학대 예방 위한 인체감지센서 보안등 설치

편집부 | 입력 : 2015/11/05 [17: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5일, 오후 15:00 전주시 완산구 소재 삼천초등학교에서 전라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Safe Sensor)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은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의 관심 환기 및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도모하고자 관계기관 협업으로 전주·완주지역 학교 주변에 보안등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은 인터랙티브 라이팅 메시지 시스템을 도입, 사람이 지나가면 보안등 내 인체감지센서가 반응하여 바닥에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현출되도록 설치되어 있다.

또한, 보안등 설치구역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전화 112 포스터·보드판을 설치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각적이고 가시적인 홍보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신속한 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북 경찰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전라북도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아동학대에 적극대응하여,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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