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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전국 2위 차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5 [16:40]

전북경찰청,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전국 2위 차지

편집부 | 입력 : 2015/11/05 [16: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일반 국민 9,105명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체감안전도 전화 설문조사 결과 전북청이 역대 최고 점수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체감안전도 점수는 전국 평균(68.6점)보다 2.2점 높은 70.8점으로 2011년 체감안전도 조사 이래 전북청이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전국 1위에 이어 하반기 2위를 차지하여 종합성적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의 치안 활동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치안정책에 적시에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찰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거주지역의 안전도와 경찰노력도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로 지역 치안 수준의 바로미터이다.

세부항목인 범죄안전, 교통사고안전, 법질서준수 및 전반적 안전도가 모두 상승하였고, 특히 범죄안전도는 상반기 대비 2.7점 상승한 80.1점을 받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였다.

이번 체감안전도 역대 최고점 달성은 올해 5대 범죄 및 절도범 검거율 1위와 우범지역 범죄예방 활동 등 도민이 원하는 공감치안을 펼친 결과로 분석했다.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이고, 국민이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피고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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