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김재원)에서는 28일 수사, 형사·지역경찰, 112지령실을 대상으로 ‘즐거움·깨달음·극기’의 감성코드를 접목하여 제3기 지리산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북경찰청은 그동안 과도한 업무와 직무스트레스로 경직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그간 실내에서만 하여왔던 힐링교육과정을 지리산 에코힐링투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색다른 힐링캠프를 마련하였다.

이번 지리산 힐링캠프 참가자들은 산을 오르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일상의 격무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힐링캠프였다며 그간 어떤 프로그램보다 최고의 산행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전북경찰청 교육계장은 ‘앞으로도 지리산 힐링캠프 등 극기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 직원들이 ?소통·공감·극기?를 통한 에코힐링 산행으로 정서적 안정을 꾀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