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나누세요"

단돈 1000원이 길바닥에 떨어져 있다면 주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단돈 1000원으로도 행복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곳이 있다.

수원기독호스피스센터 1층에 호스피스 자선샵이 있다.

집에서는 쓰지 않고 모셔두고 있는 물건들이 있다면

이곳에 기부하면 필요한 사람들이 요긴하게 쓸 수가 있다.

요즘에는 옷이 쉽게 떨어져서 못 입지 않는다.

유행이 지나거나 싫증을 느껴서 안 입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부하는 행복한 마음, 맘에 드는 다른 물건을 구입함으로

호스피스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단돈 몇 천원만 있으면 목도리, 털모자로 이 겨울을 멋지고

따뜻하게 보낼 수도 있다.

따뜻함을 나누는 손길에서 행복이 시작된다.

행복을 나누고 싶다면 다이얼을 돌리자. (031-254-6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