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경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김치원 청장은 중앙파출소에서 지난 9월 4일 보복범죄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정재연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면서 “흉기를 소지하는 등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다른 피해 없이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산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소규모 금융점포 및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실태를 점검하고, 경찰관 20여명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였다.